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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기 선사 '정시 도착률' 2개원 연속 상승

작성자 : 범양해운 작성일 : 2014.06.30 조회수 : 10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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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기 선사들이 정시 도착률이 2개월 연속 상승했다.

 

영국의 전문 저널 컨테이너라이제이션에 따르면 해운 전문분석기관인 씨인텔 마리타임 애널리시스 (Sealntel Maritime Analysis)가 분석한 정기선사들의 4월 평균 정시 도착률이 73.6%로 지난 2월 68.4% 3월 72.3%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

 

올 1월 정시 도착률이 70%에서 잠시 하락세를 보였지만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.

 

정시 도착률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긴 했으나 지난해에 비하면 맞은 수준이다. 지난해 4월 정기선사들의 평균 정시 도착률은 82.1%이다.

 

 선사별로 살펴봤을 때는 덴마크 선사 머스크라인과 독인 선사 함부르크수드, 칠레선사 CSAV가 높은 정시 도착률을 보였다. 지난 3월에도 머스크 라인은 83.6%의 정시 도착률로 1위를 차지했었다.

 

2013년 6월 정시 도착률 집계가 시행된 이후로 머스크 라인은 올해 1월, 함부르크수드에게 1위자리를 한번 넘겨준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1위 자리를 고수해 왔다.

 

함부르크수드는 82.8%fh wlsks 3월 81.1%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여전히 상위권을 지켰다. CSAV가 80.2%로 그 뒤를 이었다.

 

노선 별로는 동서항로의 정시 도착률이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. 아시아에서 북유럽, 미주로 가는 모든 노선의 평시 정시도착률이 상승세를 보였다.

 

출처 -SHIPPING GAZETT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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